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20 17:01
영화 '히트맨' 이지원 (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히트맨' 이지원 (사진=영화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섬세한 연기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이지원이 영화 '히트맨'을 통해 또 다른 매력으로 주목된다.

이지원이 2020년 설 극장가의 웃음을 책임질 영화 ‘히트맨’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킷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히트맨'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지원은 극 중 준과 미나(황우슬혜 분)의 중학생 딸인 가영 역을 맡았다. 가영은 악플세례를 받는 아빠 준을 위로해주는 의젓한 딸이면서 성공한 래퍼를 꿈꾸는 소녀다. 

이지원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재미를 살려 웃음을 선사해 영화 ‘히트맨’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2013년 영화 ‘안녕, 투이’로. 데뷔한 배우 이지원은 이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희생부활자’, ‘1급기밀’, ’오목소녀’ 드라마 ‘SKY캐슬’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SKY캐슬’에서는 귀여운 반항아로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영화 ‘히트맨’은 오는 1월 2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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