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1.21 09:32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등 승진…여성임원 승진자 2명 최초 배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1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전무급) 1명, 전문위원(상무급) 3명 등 총 26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범동, 신재호, 이청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상용, 선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자는 총 12명이다.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9명을 포함해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핵심인력을 발탁했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리더십이 검증된 여성임원 승진자 2명을 최초로 배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원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3명) : 김범동, 신재호, 이 청

▲전무 승진(5명) : 김상용, 선 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상무 승진(12명) : 곽원규, 김선화, 김성원, 김태우, 박향숙, 송하정, 이승주, 이진석, 장상민, 조상환, 조원석, 황명진

▲마스터 선임(2명) : 김상열, 이성준

▲전무급 전문위원(1명) : 윤정식

▲상무급 전문위원(3명) : 김남억, 김도형, 김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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