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21 09:39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사진=방송캡처)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이 긴장감 있는 전개로 매 회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경쾌한 구두굽 소리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극 중 본인의 분향소 앞에 등장한 손예진(윤세리)은 남한 복귀 후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예고편 이후, 줄곧 궁금증을 낳았던 남한에서의 첫 등장은 본업이었던 여성 CEO로서의 세련된 카리스마와 함께 품격 있는 스타일로 ‘세리 효과’를 톡톡히 발휘한 장면이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CEO로서의 스타일인 만큼 윤세리는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장면에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던 현빈과 손예진이 서울에서 다시 만나며 반전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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