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1 10:48
소비가 나눔이 되는 ‘지스토어 홍대점’ 개점식이 진행되고 있다)
소비가 나눔이 되는 ‘지스토어 홍대점’ 개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파운데이션이 마포구 동교로 23길 26, 1층에 소비가 나눔이 되는 ‘지스토어 홍대점’을 개점했다.

‘지스토어’는 기업이 후원한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여성청소년, 미혼모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나눔가게이다.

지스토어 상품은 기업에서 기부한 새 상품으로 의류, 가방, 학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스토어의 소비자는 소비가 나눔이 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기업은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공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9년 11월, 직영점 1호 매장인 ‘지스토어 김포한강점’을 개점한 이래 2호 매장인 ‘지스토어 홍대점’을 개점했으며, 가맹점은 의정부와 김포 걸포,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기업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지스토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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