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1.21 11:19

설 연휴 맞아 이용객 대상 모바일상품권 증정 행사 실시

(이미지제공=티머니)
(이미지제공=티머니)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고속·시외버스 티머니' 앱을 운영하는 티머니가 작년 한 해 전국 고속· 시외버스 승차권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발권 건수가 5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설 명절과 같은 '특송' 기간에는 고속·시외버스 티머니에 대한 이용률이 더욱 높아진다.

고속버스 티머니의 경우 지난해 추석 고속버스 발권 유형 중 최고 점유율 78%를 보였고, 시외버스 티머니는 2018년 추석 대비 2019년 추석에 7.1%의 점유율 상승을 보였다.

고속·시외버스 티머니는 휴대폰 하나로 전국 노선 정보, 실시간 예매, 좌석지정을 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티머니는 이번 설 명절 시외버스 티머니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감사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8일에 티머니를 이용해 고속·시외버스에 탑승하는 고객은 모바일 예매 승차권 일련번호를 기재해 응모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1차 선착순 프로모션은 이미 조기 마감돼 추가로 CU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고속·시외버스에서 종이 티켓은 이제 옛말이 돼 가고 있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따뜻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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