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1.21 11:37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설맞이 기부금과 휠체어 맞춤용 이너시트 구매 비용으로 구성됐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른 아이들을 위해 맞춤 제작과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영락애니아의 집에 휠체어 이너시트 구매비를 기부해왔다. 

효성첨단소재와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이후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은 매월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식사 봉사를 진행하며, 명절에는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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