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1 11: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위드메이트’가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드메이트는 2015년에 설립되어 3500건이 넘는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수행했다.

위드메이트의 서비스는 간단하면서도 전문적이다. 환자에게 전문교육을 수료한 동행인을 파견하고, 함께 병원을 방문해 접수부터 진료까지 진행한 후, 다시 환자의 자택까지 동행한다. 환자와의 모든 동행 과정이 보호자 혹은 서비스 신청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서비스 종료 후에는 진료 결과, 처방전, 영수증, 행동 요령, 다음 예약일 등의 정보가 포함된 사후 리포트가 제공된다.

지승배 위드메이트의 대표는 “대형 국립병원과 요양병원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월 초 자체 플랫폼과 함께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