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21 17:03

 

예천군 문화관광 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예천군이 문화관광 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회룡포, 삼강주막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20~21일 이틀간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에는 안동MBC 라디오 ‘즐거운 트로트 세상’진행자 반은혜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관광객 앞에서 명확하게 뜻을 전달할 수 있는 발성법 및 호흡법은 물론 관광객들과 공감하면서 보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스피치 기법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21일에는 예천의 문화유산, 불교문화 등 해설사에게 필요한 관련 지식들을 자체 강연과 스터디를 통해 학습하고 함께 공유해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일선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관광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예천군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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