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1.21 16:59
홍남기 부총리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사진=기획재정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군산 공설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서천군 장항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 장항 해안초소를 찾았다.

군산 공설시장에서 홍 부총리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떡과 같은 주요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가격 및 수급동향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해 서민들의 힘찬 출발을 뒷받침하고 다함께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홍 부총리는 해안경계 초소를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 부총리는 해안초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과의 대화에서 “정부는 군 장병들의 처우개선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제대 이후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자기계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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