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1.22 11:34

"수지 지역 52개 학교, ‘최첨단 미래교육 학교’로 혁신시킬 것"

교육공약 이미지(자료제공=후보 선거캠프)
교육공약 이미지(자료제공=후보 선거캠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예비후보가 22일 “미래교육문화도시로 수지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도시의 비전을 세우고 첫 번째로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지의 모든 학교를 경기도 최고의 ‘최첨단 미래교육학교’로 혁신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수지 초중고등학교를 미래교육공간으로 공간혁신 추진 ▲교실무선망(Wi-Fi)과 무선 단말기 보급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미래교육지원사업 수지 선도적 추진 등을 내세웠다.

그는 “수지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가칭)수지미래교육센터’의 건립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문화복합시설’ 구축을 통해 학교가 마을과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문제를 즉시 해결할 정치, 행정, 교육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수지 지역 52개 학교 현안을 모두 해결하고 용인교육지원청에 1국 신설을 추진해 수지의 미래교육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미래교육문화도시라는 수지 비전과 교육공약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미래교육문화로 창조성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의 매력과 개성을 높여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수지를 만들겠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실 행정관과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사람으로 공약을 현실화할 적임자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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