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1.22 10:33
이동훈 신임 학회장이 지난 21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신년하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이동훈 신임 학회장이 지난 21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신년하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0년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학회원들은 이날 하례식에서 신임 임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함께 올해 주요 현안과 목표를 공유했다.

새 학회장으로 선임된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 앞으로 5년은 과거 50년에 버금가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회가 기초기술 연구, R&D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산학 프로젝트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변화에 앞장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사장은 이날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1년간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도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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