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2 11:0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스마트 RPA서비스를 론칭했다.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란 사람이 컴퓨터로 수행하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대량의 업무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스마트 RPA를 도입하면 업무의 정확성, 신속성 향상과 함께 기존 업무 프로그램의 수정 및 추가 개발 없이 적용이 가능해 내부 리소스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타사의 RPA 솔루션 대비 도입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공인인증서 기반의 전자계약 등을 비롯한 다양한 B2B·B2C 업무 영역에서 전자문서 서비스 구축 및 운영경험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반의 상용화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통한 리스크관리, 세일즈매니지먼트, 공공사업 등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다양한 업종의 업무프로세스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해, RPA솔루션에서도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업무 선정과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반영해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된다.

비즈니스온은 ‘웍트로닉스’라는 RPA 솔루션을 개발한 이든티앤에스와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스마트 RPA의 빠르고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양사간 교육 진행과 프로젝트 수행에 공동 참여키로 합의 했으며, 비즈니스온이 보유한 수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비즈니스온은 국내 B2B 전자 세금계산서 1위 업체로, ‘스마트빌’ 브랜드를 필두로 주요 기업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에 해당 서비스를 결합하는 형태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중 약 40%의 기업이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350만 누적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