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1.22 12:41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명절 앞두고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안정 및 광명사랑화폐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명절 앞두고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안정 및 광명사랑화폐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1일 전통시장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안정 및 광명사랑화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원,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과 함께 광명5동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캠페인 행사에서 박 시장은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몸소 체험했으며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20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하여 물가조사 및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16일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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