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2 14:0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착한텔레콤은 유무선으로 동시에 3대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스카이 필 X1’을 1만4900원에 출시했다.

스카이 필 X1 은 1만mAh의 용량으로 10W의 무선 충전을 비롯해, 18W의 USB-PD 및 QC 3.0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노트북, 태블릿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고속으로 충전하며, 최대 3대의 기기를 유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스카이 필 X1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가격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전성은 강화했다.

국가 통합인증인 KC와 무선충전기기 인증을 완료하였고, 섭씨 130도에서 30분 동안의 자체 고온테스트를 거치며 한국산업표준(KS)의 기준을 충족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제조물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제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최대 2억원을 보장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착한텔레콤은 출시에 앞서 스카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테스트도 완료했다. 

스카이 필 X1은 22일 공식 출시됐다. 11번가를 비롯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쿠팡, 1300k, 29cm, 텐바이텐, 롯데홈쇼핑,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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