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22 15:10

청렴업무담당자 워크숍 열어 우수시책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

출자출연기관 청렴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강성조(가운데) 경북도 부지사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출자출연기관의 청렴업무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자출연기관 청렴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청렴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출자출연기관 회계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계약 기초실무를 중심으로 ‘회계분야 감사 지적사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우수상에 경북도청소년진흥원과 새마을세계화재단, 장려상에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개발공사, 경북행복재단, 경북도환경연수원 등 총 8개 기관이 수상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공직자 및 공공기관의 신뢰와 품격은 청렴에서 나오며,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 책무"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자출연기관장의 의지와 직원 여러분들의 한분, 한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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