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2 15:2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수목원은 21일 설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았다.

국립수목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4개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마음을 모은 쌀과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국립수목원은 해마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성금은 2019년 ‘국립수목원 연구성과 확산 및 미래전략 공유회’ 부대행사로 진행된 홀가분 마켓 수익금과 국립수목원 직장 상조회 기금으로 준비됐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수목원 문화를 조성하고, 개방형 도서관과 문화 공연, 음악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