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1.22 17:01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1일 안동시 용상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들이 21일 안동시 용상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1일 안동시 용상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사 북부지사 임직원 20여명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한 관광 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고유명절 설을 맞아 대형 할인마트와 인터넷 상거래 위주의 소비 트렌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골목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제수용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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