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23 09:07
류시원 이혼 5년만에 일반인과 재혼 (사진=알스컴퍼니)
류시원 이혼 5년만에 일반인과 재혼 (사진=알스컴퍼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류시원이 이혼 5년만에 재혼 소식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 류시원과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2년생인 류시원은 2010년 조모씨와 결혼했지만 2012년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015년 1월 21일 정식으로 이혼했다.

그는 1994년 KBS 드라마 '느낌'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창공', '프로포즈', '순수', '종이학', '진실', 아름다운 날들', '웨딩', '굿바이 마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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