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1.23 09:53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 직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들에게 졸음운전 방지용 껌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롯데제과가 졸음운전 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이 행사는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 약 3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을 맞이해 실시되는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및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되며,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껌과 졸음번쩍껌을 나눠주는 행사다. 

캠페인은 23일부터 기흥휴게소(부산방향), 시흥휴게소(판교방향), 죽암휴게소(부산방향), 망향휴게소(부산방향), 금강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휴게소 13곳에서 실시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