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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1.24 13:4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1월 10~23일) 금융기관에 5조5953억원을 공급(발행액-환수액)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71억원(1.0%) 증가한 수준이다.
설 연휴기간이 5일에서 4일로 하루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급여(25일) 및 설 보너스 지급 수요와 가계의 세뱃돈 수요 등이 크게 늘면서 화폐공급 규모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이 기간 화폐발행액은 6조896억원, 환수액은 4943억원으로 각각 588억원, 17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