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1.24 06:40
(사진제공=아이배냇)
(사진제공=아이배냇)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분주한 발걸음과 안부를 묻는 휴대폰 메시지들은 금일 설 연휴임을 실감케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긴 귀성길은 남녀노소 견디기 힘든 부담으로 작용한다. 

24일 어린이전문 식품기업 아이배냇은 어른도 견디기 힘든 고된 긴 귀성길에 체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소개했다.

아이배냇 '배도라지조아'는 유아부터 섭취 가능한 과채주스다. 국산 배와 도라지가 들어가 기관지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국산배의 달콤한 맛과 향이 가득해 도라지를 못 먹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 가능하다. '끙아'는 첨가된 과일과 야채에 따라 A, B, C 세가지 맛으로 나뉘며 각 종류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망고와 고구마, 푸룬이 들어가 아이들 장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스파우트 파우치 형식이어서 아이들이 직접 들고 빨대로 마실 수 있어 쏟아질 염려가 없다.

아이배냇 '공주맛밤'은 100% 국내산 밤만 활용해 설탕과 보존료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원물간식이다. '유기농 스틱 쌀과자'도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들어 기름에 튀기지 않은 원물 간식이다. 국내산 유기농 백미로 만들어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아 알레르기 걱정 없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이가 쥐고 먹기 편한 크기로 가공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정성도 입증받았다. 

딱딱하고 맛이 강한 성인용 육포와 달리 고기를 곱게 갈아 참숯에 훈연해 만든 '꼬마육포'는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1개씩 개별 진공 포장해 아이가 먹고 남기더라도 나머지 제품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장시간 이동 시 편리하다. '꼬마모짜치즈볼'은 모짜렐라 생치즈를 특허받은 진공건조로 그대로 말려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크리스피한 식감의 간식으로, 지루한 귀경길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긴 귀성길에 지친 아이에게 건강한 당 섭취가 권장된다"며 "부드러우면서 간이 세지 않은 어린이용 간식으로 아이 건강까지 함께 지키는 설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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