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1.25 13:56

귀경방향 정체 26일 새벽까지 이어질듯

14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시간, 승용차 기준. (이미지=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설 당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9시쯤부터 귀성·귀경 방향 모두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후 3~4시쯤 양방향 체증이 가징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쯤 최고조에 달했다가 오후 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쯤 절정에 달하며 26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요금소 출발 기준)에서 승용차편으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울산 6시간 50분 △목포 6시간 30분(서서울) △대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10분 △대전 4시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버스를 이용하면 △부산 6시간 20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데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20분 △울산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목포 5시긴 40분 △광주 5시간 30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50분 등이다.

버스로 이동할 경우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10분△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의 교통량이 604만대로 연휴 나흘 중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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