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01.27 13:18
(사진제공=김순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제공=김순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순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경남 창원 진해구)는 27일 오전 9시30분 부산 소재 해운정사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 큰 스님을 친견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제 종정 예하께서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수행자로서 한국 선불교의 법통을 이어오고 있는 불교 종단의 정신적 최고 지도자이시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진제 종정 예하와 친견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지혜의 말씀을 주십시오"라고 청했다.

이에 진제 종정 예하는 김 후보에게 깊은 관심을 표하며 "통합의 정신으로 꼭 당선되어 국가 발전에 기여 해주길 바란다"고 화응했다.

이날 환담에는 김순택 예비후보의 부인 정설매 여사가 함께 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예하 진제대선사는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선승으로, 1934년 삼동면 금송마을에서 태어났다. 1954년 해인사에서 석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7년 향곡스님으로부터 법을 인가받았으며 1971년 해운정사를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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