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28 09:48
하천정비사업을 최우선 추진한다.  (사진=경북도)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지방하천사업으로 23개 시군 599개소에 429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사업을 오는 3월까지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60%를 집행할 계획이다.

사업별로 보면 하천재해예방사업 66개소(48km)에 1905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하천기본계획수립(68개소 475km) 및 하천대장작성(77개소 719km) 용역비 116억원, 봉화댐건설 118억원, 하천유지보수사업 358개소 134억원, 지하수관리시스템구축 등 63억원, 태풍콩레이 재해복구 6개소에 70억원을 투입하고, 태풍‘미탁’피해지구 23개소(49km)에 1889억원을 들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태풍‘미탁’으로 인해 하천제방유실, 구조물 파손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23개소(경주,영덕,성주,울진)는 태풍 피해복구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재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최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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