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28 10:15

농업기술센터,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2000여 명 대상

 

농촌지원과,“안전교육 받고 농기계 빌려 쓰세요”?  (사진=상주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4일부터 농기계 임대 활성화교육과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에 나선다.

농기계 임대 활성화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의 취지와 이점 등을 소개한다.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은 임대 농기계의 사용 방법 등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임대 기종은 승용관리기, 자주형 퇴비살포기, 동력채소이식기, 농업용 굴착기, 트랙터 등 5가지다. 이들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익히고 사용 방법을 배운다.

도로 주행 시 안전과 사용  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농기계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 없는 농업인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올해 임대 활성화 교육 4회에 1000명, 안전 교육 40회 1000명 등 모두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손상돈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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