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8 16:30
최기영 장관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오후, 김성진 한국케이블TV협회장과 케이블TV 산업계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협회장은 PP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문제, 방송법상 의무운용 채널 등 케이블TV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최기영 장관은 최근 유료방송 업계의 대형 인수‧합병(M&A) 흐름을 언급하면서, “케이블TV업계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5G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방송 산업계와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산업계가 더욱 협력‧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관련 정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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