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양준일 나이와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양준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27일 "OMG!!! I wanted to share this with you 1st and for most!!! UNBELIEVABLE!!! MY QUEENS AND KINGS WE CELEBRATE TOGETHER THANK YOU!!! YOU RAISE ME UP BEYOND MY RECOGNITION.(내가 원한 이것을 당신과 공유한다. 첫번째와 대부분 !!!믿을 수 없는!!!나의 여왕과 왕 우리는 함께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당신이 나를 일으켜 세운다. 내 기억을 되살려봐) Image by YouTube tv이벤트#양준일 #JIY #9119 #jiyofficial #tv이벤트"이라는 글과 함께 '공유, 백종원, 양준일 공톰점은?'이라는 자막이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양준일은 1969년 8월생으로 한국나이로 52세(만50세)다. 그는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제 다섯 살이다. 저를 많이 닮은 것 같다. 가면 갈수록 더 닮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양준일 아내는 '슈가맨' 촬영 당시 녹화장에서 양준일의 무대를 아들과 같이 관람했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맨' PD는 한 인터뷰에서 "양준일 부인은 이날 남편의 무대를 처음 봤다며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멋있는 사람이었구나'면서 눈물을 흘렸다더라"고 설명했다.

양준일은 오는 29일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생방송에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