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20년 HACCP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린다. 30일에는 서울·부산·경인(안양)·대구·광주·청주서, 31일에는 강원(강릉)·제주서 열린다. 참석 희망자는 지역·시간과 관계없이 원하는 장소에 참석하면 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0년 HACCP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HACCP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 분석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을 만들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제조업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