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28 13:37

1,200여 명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안동시 올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안동시 올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농한기를 이용해 농업기계를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농용굴착기, 농용트랙터, 동력 이식기 등 3개 기종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지난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15일간 1,21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기종별 이론교육과 오후 각종 레버 조작 등 농업 현장에서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요령을 가르친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실사용자에 대한 안전사용 능력을 크게 향상하고, 기계화 영농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종숙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 기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는 물론 노동력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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