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1.28 17:42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오롱이 수평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5단계 직급 체계를 3단계로 축소한다.

28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코오롱은 이달 초부터 5단계 직급체계를 주임, 책임, 수석으로 축소했다.

기존 대리와 과장직을 통합해 책임으로, 차장과 부장직 수석으로 바꾸기로 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직급과 나이를 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체계를 개편했다"며 "앞으로 계열사 상황에 따라 직급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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