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29 10:43
상주시, 최첨단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가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섰다.

상주시는 앞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안건을 전송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간부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의뿐만 아니라 부시장과 국·소장의 경우 태블릿PC로 전자결재를 하고 메일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출장 중에도 결재를 하고 메일도 확인하는 등 근무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열린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에 스마트기기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종이 보고서 작성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이고 업무 정보를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