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9 10: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공기 중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실시간 파괴하는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노바이러스 미국 NASA 테스트 및 특허를 획득한 공기살균기로 현재 국내 1000여대 구급차와 450여개 병원에서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 중이다.

노바이러스 DBD 플라즈마 코일에 오로라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하고,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겐, 병원균,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 파괴해 살균된 공기만을 배출한다.

지난해 10월 말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은 일반 가정용으로 전세계에서 가정용으로 출시된 건 한국이 처음이다. 해외의 경우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는 전문 의료기기로만 사용되고 있다.

29일 노바이러스 국내 수입사 게이트비젼에 따르면 우한폐렴에 대한 공포로 매출이 큰 폭으로 올랐다.

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이후 노바이러스 제품은 300% 매출증가로 월등히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온라인 판매량이 200% 크게 급증했다.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바이러스와 균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며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노바이러스 공식 수입을 대행하고 있는 게이트비젼은 설명했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공기 감염 위험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산후조리원 등 다중시설과 암환자에게도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노바이러스를 통해 안전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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