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1.29 10:56
KT 모델들이 '시즌'과 '슈퍼 VR'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울가요대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모델들이 '시즌'과 '슈퍼 VR'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울가요대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을 모바일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생중계는 KT의 OTT 서비스 '시즌'을 통해 제공한다.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는 시즌에서 독점 생중계하며, 본식은 시즌과 슈퍼 VR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시즌에 로그인만 하면 생중계와 다시보기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올해 29회를 맞은 서울가요대상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지난해 가요계를 총결산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트와이스·동방신기·슈퍼주니어·레드벨벳 등 인기 가수가 참석하고, 하정우·이하늬·정려원·유승호 등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KT가 시즌을 통해 서울가요대상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은 고객들이 직접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모바일에서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연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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