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29 11:04
신창원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신창원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29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29일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뜬금 신창원..뭐야?", "야 또 뭐 눈가리고 아웅 시킬려고 신창원을 검색어 1위에 올려놓냐?", "왜 갑자기 신창원이 뜸??", "우.한.폐.렴. 이라고 쓰지를 못하게 하고 뜬금없이 신창원 기사", "신창원이 왜나와 신종코로나 때문에 난리인데 실검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채널A '사건 상황실'에서는 신창원 탈주 사건에 대해 재조명했다. 이날 한 패널은 "신창원이 탈주를 위해 4개월을 준비했다. 최소한의 단백질만 섭취하며 15㎏을 감량하고 하루 20분씩 화장실 쇠창살을 쇠막대기로 그었다"며 "도주 후 무려 2년6개월이나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패널은 신창원에 대해 "능력은 3가지 정도를 꼽는다. 격투 능력,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는 능력, 그리고 생활력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창원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신창원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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