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1.29 11:52
29일 오전 9시 33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웨더아이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지난 2017년 9월 6차 핵실험이 실시된 곳에서 남동쪽으로 약 3㎞ 떨어진 지점에서 29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규모 2.5의 지진이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자연지진이며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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