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29 12:00
문서연 (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쳐스)
문서연 (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쳐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여배우 문서연이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2020년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9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온 팔색조 여배우 문서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문서연만의 매력을 더욱 발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스타 여배우들의 산실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문서연은 발레와 한국무용, 댄스에 두루 능한 팔방미인으로 2010년 MBC ‘역전의 여왕’을 시작으로 SBS ‘신기생뎐’, KBS2 ‘다 잘될 거야’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강남스캔들’에서는 재벌가 딸이면서도 혼외자식이라는 이유로 버림받을까 걱정하느라 인생이 행복하지 못한 최서경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문서연의 영입으로 티앤아이컬쳐스는 윤기원 이태원 이병욱 등 회사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진에 더욱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배우 문서연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문서연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더욱 화려하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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