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30 10:4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오는 2월 5일 5층 세미나실에서 2020 지원사업 세부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만화가 및 기업, 예비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작 및 제작지원, 해외수출 지원, 인력 양성 및 인프라 지원, 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만화도시 부천 브랜딩 분야의 19개 지원사업을 상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의 만화가 및 기업, 예비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순회 설명회도 개최된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창작 지원사업의 과제수가 약 10% 증대되는 등 창작자 지원이 확대됐으며,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 등을 통하여 소외계층 대상의 웹툰교육 확대 지원사업이 강화됐다”라며 “수출번역지원사업과 웹툰해외프로모션 활성화 등 지속적인 글로벌사업을 통해 한국만화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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