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1.30 11:57
전국 주택건설실적 2019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전국 주택건설실적 2019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1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10만1000호로 전년동월(9만8000호) 대비 2.7%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3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울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반면,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0.3%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27만2000호로 전년동기 대비 2.8% 소폭 감소했고 서울은 6만2000호로 5.3%, 지방은 21만6000호로 21.3% 줄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는 37만8000호로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서울은 3만6000호로 10.3%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11만호로 25.8% 감소했다.

1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0만6000호로 전년동월(7만4000호) 대비 42.8% 증가했으며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1.8%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 서울 주택 착공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 3.3%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28만호로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했고 서울은 7만9000호로 3.3% 증가, 지방은 19만9000호로 6.4%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는 37만4000호로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는 5만4000호로 21.1%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10만5000호로 22.8% 감소했다.

1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만8000호로 전년동월(2만5000호) 대비 11.8%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11.1%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 서울 분양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36.4%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6만4000호로 전년동기 대비 10.3%, 서울은 3만호로 36.4%, 지방은 15만호로 12.0% 올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분양은 20만2000호로 전년동기 대비 16.0%, 조합원분은 7만2000호로 50.2% 증가했다.

12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9000호로 전년동월(6만7000호) 대비 13.0% 감소했으며 지난해 전국 주택 준공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7.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울 주택 준공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2.8% 소폭 삼소한 반면, 아파트 준공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26만5000호로 전년동기 대비 19.4% 감소했고 서울은 7만5000호로 2.8%, 지방은 25만3000호로 15.2% 줄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는 40만1000호로 전년동기 대비 16.4% 감소했으나 서울 아파트는 4만6000호로 4.3%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11만7000호로 2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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