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30 11:56
안동시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안동시 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 보건소는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난 27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내 곳곳에 현수막 및 배너 84개소, 포스터 1,000개를 제작해 예방수칙 및 신고 방법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확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할 계획이다.

권오순 건강관리과장은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