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30 13:44
(이미지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의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 신청대상이다. 1인당 연간 9만원이 지원되며, 전국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연간 8만원에서 9만원으로 1만원 인상됐고, 수혜 인원이 7600여 명에서 8500여 명으로 900여 명 늘었다. 국공립 문화시설·공공체육시설 등 신규 가맹점도 대폭 늘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를 참고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44-341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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