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30 13:53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가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1사-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을 수행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과 창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1사-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하며, 대학의 창업지원 관계기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청년들의 창업 활동 지원이 가능한 기관으로 2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 지원 업무와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1사-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안동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중소기업, 청년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교 등이 운영기관 지정대상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기관에서 많이 신청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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