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30 14:10

 

김학동 예천군수가 새해 군민과의 대화를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김학동(앞줄 가운데) 예천군수가 호반 2차 경로당을 찾아 군민과의 대화를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2020 군민과의 대화, 군민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격의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30일 호명면과 보문면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12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올 한해 군정 방향과 비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군민홍보 설명회를 갖고 전 군민이 함께 곤충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주민불편 및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담당 읍면 실과소장, 사업부서 부서장이 배석해 군민이 행정에 신뢰를 갖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 섬기고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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