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1.30 14:50
<b>현대제철</b> 직원들이 ‘H-SOLUTION’ 홈페이지를 보며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b>현대제철</b>)
현대제철 직원들이 ‘H-SOLUTION’ 홈페이지를 보며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제철이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 'H-SOLUTION'의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현대제철은 최근 회사 홈페이지 내에 'AE서비스 포털'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AE는 'Application Engineering'의 약자로 고객사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설계단계부터 생산·판매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제공한다는 현대제철의 사업 전략이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고객들은 지난해 4월 현대제철이 출시한 'H-SOLUTION'을 중심으로 회사가 생산하는 자동차 강재 제품 및 부품적용에 필요한 응용 기술 등을 볼 수 있게 됐다.

또 같은 내용을 담은 모바일 앱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고객들이 검색하는데 편리하도록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과의 협업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미래 가치를 담은 기술력 제공으로 미래 글로벌 자동차강판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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