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1.30 15:17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워크숍’에 참석한 70여명의 협력사 CEO 및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수원)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워크숍’에 참석한 70여명의 협력사 CEO 및 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수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30일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구현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발전소 대표 상주협력사인 한전 KPS, 건설 상주협력사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에서 70여명의 CEO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력사 안전관리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헌기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공생협력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협력사 지원제도 설명과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수원과 협력사의 CEO 안전다짐 서약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협력사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힘써 안전사고를 예방해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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