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1.30 16:22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차량(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고객 증대에 따른 미 배차 문제 및 서비스 확대 방안 등 운영 전반을 개선하기위해 관제시스템을 구축, 오는 2월 1일 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전화 접수 방식뿐만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차량 자동배차 방식을 적용해 이용서비스가 한층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차 확정시 이용자에게 관련정보를 문자로 자동 전송하여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예약 정보 확인이 가능해지는 등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하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배차 업무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 향상을 위해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하남시 교통약자 이용고객들의 불편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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