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30 16:1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30일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프린세스 페스’와 신규 캐릭터 ‘유이’를 업데이트했다.

‘프린세스 페스’는 강력한 한정판 캐릭터 ‘크리스티나’의 출현과 함께 전체 3성 캐릭터 출현 확률이 2배로 증가하는 특별 이벤트로, 지난 11월, 첫 이벤트 진행 당시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다.

‘프린세스 페스’ 기간 동안 등장하는 한정판 캐릭터 ‘크리스티나’는 왕궁 직속 길드 산하의 ‘왕궁 기사단’의 부단장이자 ‘칠관’ 중 한 명으로, 절대 공격 및 절대 방어 등의 최상급 전투 능력을 자랑한다. 

이 캐릭터는 전방의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모든 물리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강력한 필살기 ‘넘버즈 아발론’이 특징이다.

‘크리스티나’ 재등장과 함께 신년을 맞아 새롭게 추가된 ‘유이’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신년 한정판 3성급 캐릭터로, 후방에서 보조 마법에 특화된 나들이옷을 입고 활약하는 힐러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공격력과 맞바꿔 절대적인 방어력을 제공하는 필살기 ‘선라이즈 프로텍션’을 통해 연속으로 회복 상태를 아군 전체에게 부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0일부터 열 번째 스토리 이벤트인 ‘신춘 트윙클 크라이시스!’가 오픈된다. 

스토리에서는 ‘트윙클 위시’ 길드 소속의 3인방 ‘유이’, ‘레이’, ‘히요리’를 중심으로 한 특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벤트 퀘스트 수행과 이벤트 보스 토벌을 통해 한정판 캐릭터인 ‘레이(새해)와 ‘유이’의 메모리 피스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설날을 기념해 2월 3일까지 13일간 무료 10회 뽑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4일부터 최대 7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근하신년 새해 로그인 보너스 운세 뽑기’를 통해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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