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31 10:56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일행이 광주과학기술원(GIST)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대사가 인도와 지스트의 교육 및 연구교류를 위한 협력 증진을 위해 31일 광주과학기술원(GIST)를 방문했다.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비롯한 인도대사 방문단과 지스트 김기선 총장, 송종인 부총장, 박성규 대외협력처장, 유니버설문화원 대표 바수 무클, 광주국제교류센터 신경구 소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실에서 환담이 진행됐다. 

인도대사 방문단은 환담을 마친 후, 오룡관으로 이동해 지스트 인도출신 대학원생들 뿐 아니라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인도출신 학생들과 만나 학업과 연구활동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졸업 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김기선 총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국제화센터를 강화하고 국외 대학과의 협력 증진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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