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2.03 11:23

딸기 활용한 신제품 3종도 선봬

(사진제공=던킨)
(사진제공=던킨)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던킨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미국 유명 초콜릿 브랜드 '리세스'와 손잡고 2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 

신제품 도넛 3종은 달콤한 초콜릿과 짭짤한 피넛버터 조합이 특징인 초콜릿 브랜드 '리세스' 제품이 적극 활용됐다. 필드 도넛에 리세스 크림 필링을 듬뿍 넣은 '리세스 크림 필드'와 링 도넛 위에 리세스 시그니처 컬러를 살린 주황색 초콜릿으로 모양을 낸 '마이 리세스 초코'가 눈길을 끈다. 

두 제품 모두 리세스 피넛 버터칩을 넣은 초코 코팅이 올라가 단짠(단맛과 짠맛) 매력이 더 돋보인다. 또 리세스 크림 필링이 들어간 한입 크기 도넛 '리세스 크림 먼치킨'도 만나볼 수 있다.

딸기를 원료로 한 신제품 3종도 출시됐다. 딸기 모양의 필드 도넛에 딸기 크림이 가득 들어간 '상큼한 봄 맛, 딸기 필드', 딸기 과육과 글레이즈 토핑으로 달콤 상큼한 딸기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큼한 봄 맛, 딸기 글레이즈드'와 '상큼한 봄 맛, 딸기 츄이스티' 등이다.

리세스 초콜릿이 활용된 이달의 음료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리세스 핫초코'와 아이스 '리세스 초코크러쉬'로, 2월 한달 동안 오렌지 색상의 휘핑 크림이 함께 제공돼 더욱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리세스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원료를 활용한 던킨만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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