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2.03 12:02

랩신 'V3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 거품 색이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인디케이터 기술 채택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스크는 비말 등 분비물에 있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필요한 위생 관리용품이다. KF94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숨 쉬는 것이 불편해 답답해 자주 벗었다 썼다를 반복하는 사람들이나 품절 사태로 구입을 못하는 경우에는 KF80 등급 이상 마스크 사용도 괜찮다. 

마스크는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해야만 착용하는 의미가 있다. 차단력이 우수해도 밀착력이 떨어지면 피부와 마스크 틈으로 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가 그대로 침투하므로 얼굴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8시간 정도 사용한 후에는 교체해 줘야 하며, 세탁해서 사용시 효과가 없다. 보통 소형은 영유아, 대형은 성인이 끼는 게 가장 알맞다. 

(사진제공=랩신)
(사진제공=랩신)

마스크와 함께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은 바로 손 씻기다. 애경산업의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3일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인 개인 위생관리법을 소개했다.

질병 예방을 위해선 평상시 개인위생관리의 첫 단계인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손 안에 있는 약 6만 마리의 세균을 씻어낼 수 있으며 평소 6단계 손 씻기를 통해 꼼꼼하게 손을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6단계 손 씻기 방법은 ▲첫째 두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둘째 손등과 손바닥을 문지른다 ▲셋째 손 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를 닦아 준다 ▲넷째 두 손을 모아 손가락을 문지른다 ▲다섯째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으로 잡아 돌려주며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손바닥에 손톱을 문질러 손톱 밑까지 닦아준다.

이때 세균 제거는 물론 30초 올바른 손 씻기를 도와주는 핸드워시를 사용하면 좋다. 랩신의 'V3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는 손 씻는 30초 동안 거품 색이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인디케이터 기술을 적용해 30초 손 씻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핸드워시다. 특히 항균 99.9%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깨끗한 손 세정이 가능하며, 걱정되는 성분 13가지를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손은 세정제로 씻은 후에도 손 소독제로 한번 더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소독제는 소독에 효과적인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손에 잔류하는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탄올 함유량이 높을수록 잔류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되며 소독 후 금방 휘산돼 건강한 사용이 가능하다. 랩신의 'V3 새니타이저 겔'은 고함량인 에탄올 70%를 함유한 알코올계 손 소독제로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 6종을 99.9%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알로에베라 성분을 함유해 사용 후 건조할 수 있는 피부에 보습을 더해준다.

야외에서 손 씻기가 마땅치 않을 때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예방법은 바로 손 소독제 사용이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오염된 손에 의해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손의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이나 외출 시에는 작은 사이즈의 손 소독제를 휴대해 언제 어디서든 상황에 따라 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랩신의 'V3 손소독 티슈'는 합성 에탄올 대신 곡물 등의 발효로 얻을 수 있는 식물성 에탄올 성분을 함유해 유해세균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공공장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과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의 사이즈가 있어 손을 닦기 어려운 모든 순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 랩신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먼저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상 시 운동이나 물을 많이 마셔 개인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면역 관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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