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03 13:51
(자료출처=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홈페이지 메인 화면. (이미지제공=한국간편결제진흥원)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최근 제로페이 가맹 신청 절차 간소화, 승인 기간 단축 등으로 제로페이 모바일 및 온라인 가맹 신청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거 제로페이 가맹 신청을 위해서는 서류상의 신청 작업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모바일 및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PC에서 제로페이 홈페이지 접속 시 메인 화면의 '가맹점 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 시 24시간 이내에 가맹 승인,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제로페이 키트가 발송된다.

제로페이는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1인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다. 가맹점에는 매출관리와 직원관리 등이 가능한 앱이 무료로 제공된다.

판매자는 제로페이 매출분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에게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급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제로페이를 사용한다. 정부·공공기관·지자체와 일반 기업 등에서의 제로페이를 통한 업무추진비 결제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 늘어남에 따라 제로페이 가맹점을 찾으려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상품권을 받기 위해서는 제로페이 가맹 신청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서울시는 각 자치구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의 경우 판매 시작 이틀 만에 1억원이 판매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상품권 고객 유치를 위한 소상공인들의 가맹 신청이 늘고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 연계 지역 상품권 발행이 늘고 있어 제로페이 가맹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모바일 및 온라인 가맹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주분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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